안녕하세요! 주다주입니다. 이라는 개념이 최근들어 여기저기서 자주 들립니다. 의학/영양/식생활 분야에서 이 요즘 트렌디한 개념인듯 합니다. 염증이라고 하면 여러분 머릿속에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? 저는 고름과 피가 떠오릅니다. 어린시절 귀를 처음 뚫고 관리방법을 잘 몰랐죠. 곪아버린 귀에서 진물이 나고 딱지가 생겼을때 염증이라고 부르곤했습니다. 이 작용 방식은 우리 몸의 표면에서 뿐 아니라 내부에서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떠신가요? 생각만으로도 꺼림직해집니다. 보이지 않으니 약을 바를 수 도 없고 말이지요. 우리 몸에 참으로 미안하게도 현대인의 염증은 대부분 영양 결핍이 아닌 과잉 영양으로 부터 생겨납니다. 아이러니하지요? 그럼 염증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 볼게요. 염증은 우리 몸..